SK이노, 세계 헌혈자의 날 맞아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 동참

14일 SK이노 계열·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헌혈 참여

디지털경제입력 :2022/06/15 16:25

SK이노베이션은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열린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혈액부족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을 위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에도 SK E&S 등 SK그룹 관계사 구성원 총 100여명이 함께했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특히, 올해는 혈액관리법이 개정되며 국가기념일로 격상된 첫해다.

SK이노베이션은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 SK서린빌딩에서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SK이노베이션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한편, SK그룹은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혈액 부족 사태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2021년 12월, 헌혈 캠페인인 ‘생명나눔 온(溫)택트’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SK 구성원 외에도 가족, 협력사, 사회적기업, 그리고 일반시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대규모 ‘SK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1월부터 본사와 SK인천석유화학 구성원을 중심으로 실행해오던 헌혈 캠페인을 모든 지역사업장으로 확대해 전사 차원에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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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3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omplex)를 시작으로 SK이노베이션 전 사업장에서 헌혈 캠페인이 이어졌으며, 인천·충남 서산·충북 증평 등 전 사업장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기후 변화,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의 확산, 사회양극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더욱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게 되는 사회구조를 인지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중요성에 대해 회사는 물론 모든 구성원이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