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14일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한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에 다음 달 중 ‘전직 캐릭터’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작 PC 게임 ‘그랜드체이스’에서의 ‘전직’은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고, 추가된 무기 장착 시 커맨드와 스킬 등이 변경되는 형태였다.
반면 모바일 ‘그랜드체이스’에서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영웅이 일정 성장 요구치에 도달하면 새로운 영웅인 ‘전직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전직 캐릭터’는 기본형 영웅과는 다른 별개의 영웅으로 취급되며, 클래스 또한 달라져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다음 달 ‘전직 캐릭터’ 업데이트에 맞춰 6월 4일부터 7월 11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전직 캐릭터 3종 폭신폭신 아바타’, ‘한정판 이펙트 프로필 테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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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음 달 11일까지 ‘전직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재화와 ‘전직 캐릭터 전야 아바타 교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전직 전야 패스 5종’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총 5종으로 구성돼있는 ‘전직 전야 패스’ 중 1종씩을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획득하여 ‘영혼 각인 큐브’, ‘전용 장비 재료’, ‘전직 캐릭터 전야 아바타 교환권’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오늘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전직 캐릭터 전야 유료 패스 선택권’ 1장을 제공하고, 7월 업데이트 이후에는 접속 보상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전직 캐릭터 획득을 용이하게 해주는 ‘전직의 서’ 1개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