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Z 플립4, 실물 사진 유출…"화면 주름 옅어졌다"

홈&모바일입력 :2022/06/13 14:15    수정: 2022/06/13 19:26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4'의 실물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11일(현지시간) IT 유튜브 채널 테크톡TV(TechTalkTV)가 입수한 삼성 갤럭시Z플립 4의 사진과 영상을 보도했다.

사진=테크톡 TV

공개된 사진에는 그 동안 나왔던 렌더링 사진과 거의 일치하는 갤럭시Z플립 4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힌지가 얇아진 모습과 화면을 접었다 펼 때 생기는 주름이 옅어진 것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사진= 테크톡TV(TechTalkTV)

그 동안 삼성이 곧 출시할 스마트폰에 주름을 더 개선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최근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는  “화면 주름이 전작 대비 훨씬 얕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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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테크톡TV는 소식통을 인용해 갤럭시Z플립 4가 1200만화소 메인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전면 1000만화소 셀프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25W 고속 충전을 지원하고, 3700mAh 배터리를 장착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오는 8월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을 공개할 전망이다. 갤럭시Z폴드4와 갤럭시Z플립4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젠 1 플러스 칩에 더 큰 배터리와 향상된 카메라가 특징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