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씰M, 하반기 동남아로 서비스 지역 확대

대만 홍콩 마카오에 선출시...대만 인기작 올라

디지털경제입력 :2022/06/13 11:20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게임 신작 '씰M'이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MMORPG '씰M'의 서비스 지역을 하반기 동남아를 시작으로 한국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씰M은 지난 달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현지 이용자들의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씰M.

특히 이 게임은 지난 달 26일 대만 정식 서비스 이후 17개의 전 서버가 혼잡을 보이는 등 중화권에서의 인기작 반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일 씰M의 첫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하며 순항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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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콘텐츠 업데이트는 기존 60레벨 에서 80레벨로 최고레벨이 확장됐고, 80레벨 제한 최고 등급 장비를 파밍 할 수 있는 시간 던전 콘텐츠와 재료를 수집해 능력치를 상승 시킬 수 있는 콜렉션 시스템 등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플레이위드의 황원준 사업부장은 "씰M의 관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대만지역에서 더 재미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서버 추가 등을 논의 중에 있다"며 "동남아권역은 10월, 한국은 내년 초, 이외 글로벌 지역은 내년 여름 출시 목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