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日홋카이도에서 아내와 두 번째 결혼식

배우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사진=뉴시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이지훈이 일본에서 아내와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이지훈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해도 지금 이대로 평생을 부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턱시도를 입은 그는 드레스 차림의 아내와 미소짓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혼인신고 한 지 1년이 지나서야 아내 식구들을 전부 만날 수 있는 날. 또 한 번의 식을 묵묵히 준비한 아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1월 14세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