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는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의 서버 통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늘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12개 서버를 5개 서버로 통합했다. 각각 리스타니아와 드베른은 ‘티랄라’ 서버, 스웨니아, 에이단, 칼라카쉬는 ‘베르디’ 서버, 칼데스, 나이아, 볼케인은 ‘하펜’ 서버, 실리온과 사모드는 ‘델루아’ 서버, 듀라엘과 베르노스는 ‘칼라두스’ 서버로 변경됐다. 이용자는 기존 서버 상태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며 통합된 서버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버 통합에 맞춰 출석 일수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와 함께 경험치 획득량, 아이템 드랍 확률, 골드 획득량 등을 증가시키는 핫타임 이벤트 또한 시작된다. 매일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며, 3일 차와 7일 차에 주는 ‘유일 카드 상자’, 10일 차와 14일 차에 주는 ‘영웅 스타스톤 상자’를 포함해 14일 동안 최대 32만 원 상당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지난달 31일 일곱 번째 개발자의 편지를 통해 공개한 군단 전쟁과 시간제 던전 보스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오는 16일 군단 간 연합, 시간제 던전에서 적 대상 선정 규칙 및 수호/무법 시스템 미적용, 전투/평화 지역 충전 시간 공유, 적대 군단 등록과 선전 포고 기능 분리 등을 업데이트 예정이다.
이후 30일에는 각종 보상을 군단에서 보관 및 분배 가능한 ‘군단 창고’, 군단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군단 경매’, 군단원이 단합하여 즐길 수 있는 ‘군단 던전’, 순위별 전쟁 보상인 ‘전쟁 군단 랭킹 보상’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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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통합 및 예정 업데이트 관련을 포함해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는 “서버 통합과 함께 이용자 여러분에게 드리는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용자들 우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니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훨씬 다양한 업데이트 콘텐츠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