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 신작 '트라하 인피니티', 이용자에 주목

출시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일주일도 안돼 매출 10위권대

디지털경제입력 :2022/02/13 08:55    수정: 2022/02/13 13:08

'트라하' 후속작 '트라하 인피니티'가 출시 초반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는데 성공했다. 이 게임은 출시 일주일도 안돼 구글 매출 10위권에 진입하면서 흥행에 기대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1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모아이게임즈의 신작 모바일 MMORPG 트라하 인피니티가 구글 최고 매출 15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한데에 이은 유의미한 성과다. 모바일인덱스 데이터를 보면 트라하 인피니티는 지난 11일 구글 매출 28위에 진입해 하루 만인 12일 1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은 한계단 내려간 16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라하 인피니티.

지금까지 분위기를 보면 이 게임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메이플스토리M, 언디셈버, 블레이드앤소울2, 제2의 나라를 순차적으로 넘어 매출 톱10를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기대되는 상황이다. 

트라하 인피니티는 트라하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후 MMORPG의 본질인 무한한 성장과 전투에 집중해 즐길 수 있는 게임 환경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 게임의 주요 특징은 무한한 성장과 전투 재미를 경험할 수 있는 MMORPG의 본질이다. MMORPG 장르를 즐겨한 이용자들은 익숙한 게임성과 편의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전투 소울메이트를 이용한 재미와 편의성도 강조했다. 소울메이트는 트라하 인피니티의 상징과 같은 비동기 데이터 시스템으로 비접속 친구와 파티 전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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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모바일이라는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온전히 성장과 전투에만 집중해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이찬 모아이게임즈 대표는 출시 이후 "이용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트라하 인피니티가 인기 최고 순위 1위를 기록했다"라며 "반짝 인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이용자 여러분 마음속의 1위로 남는 게임이 되도록 만족감 높은 운영과 서비스, 그리고 게임 퀄리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