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9315명…사망 18명

위중증 107명…재택치료자 6만5016명

헬스케어입력 :2022/06/10 10:19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천281명, 해외유입 사례 34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9천31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이 1천463명(15.8%), 18세 이하는 1천762명(19.0%)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4천48명(43.6%), 비수도권에서 5천233명(56.4%)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820만9천650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총 사례는 3만3천213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천341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 입원환자는 102명으로 확인됐다. 관련해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9천905명을 포함해 현재 재택치료자 수는 총 6만5천16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 검체를 전자현미경으로 본 사진. 파란색 점이 코로나19 바이러스다. (사진=미국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집중관리군 3천486명에 대한 건강관리 의료기관은 전국 872개소다. 또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9천681개소가 마련돼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47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9천967개소가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7.6% ▲준-중증병상 9.2% ▲중등증병상 7.0% ▲생활치료센터 1.5%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