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10일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블록버스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강력한 군단장 ‘데미안’의 위협을 물리치고 위기에 빠진 메이플 월드를 구하는 스토리 콘텐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블랙헤븐’에 이은 두 번째 블록버스터 콘텐츠로 오픈했다. 160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 ACT별 에피소드를 완수하면 ‘나도 이젠 영웅’ 훈장 아이템, ‘히어로즈 큐브 의자’ 등의 아이템과 다량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검은 마법사의 여섯 번째 군단장, 신규 보스 ‘데미안’을 선보였다. ‘데미안’은 일정 시간마다 낙인을 부여하는 공격 시스템을 지니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5’를 완료한 20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매주 1회 ‘데미안’에 도전할 수 있다. 완수 보상인 ‘스티그마 코인’을 모아 강력한 신규 장비 ‘앱솔랩스’ 장갑/신발/무기 파츠를 구매할 수 있으며, ‘태초의 정수’ 등 재료 아이템을 모아 레전더리 등급의 ‘마력이 깃든 안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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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다음 달 7일까지 140에서 198 사이 레벨 캐릭터를 버닝 캐릭터로 지정하면 해당 레벨 구간 동안 1+1 레벨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버닝 지정 캐릭터에게는 일일 임무와 일일 콘텐츠 보상 경험치를 추가로 제공하고, 자동사냥 시 매일 최대 100개의 버닝 부스터 게이지를 지급한다. 버닝 부스터 게이지를 소모해 버닝 부스터를 활성화하면 일정 시간 동안 경험치 획득량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