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크립토 펀드 NGC 벤처스에 투자

바벨 파이낸스, 후오비 벤처스, GBIC 등 펀드 투자

디지털경제입력 :2022/06/08 14:52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글로벌 크립토 벤처 캐피털 펀드인 NGC 벤처스의 세 번째 펀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위메이드 외에도 바벨 파이낸스, 후오비 벤처스, GBIC 등이 참가한 이번 펀드는 약 1억 달러 모집에 성공했다. 이 펀드는 디파이, 블록체인 게임, NFT, 메타버스 등, 초기 단계의 웹3.0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7년에 설립된 NGC 벤처스는 글로벌 탑티어 크립토 펀드 중 하나로, 솔라나, 오아시스, 바벨 파이낸스, 리퍼블릭, 알고랜드 등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탑티어 크립토 펀드 NGC벤처스에 투자.

위메이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글로벌 투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및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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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벤처스의 공동 설립자 중 하나인 로저 림은 “세계적으로 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우리는 웹3.0의 다음 시기를 형성하게 될 잠재력 높은 프로젝트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유틸리티 코인 위믹스와 100% 담보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자체 메인넷 위믹스3.0은 게임, DAO와 결합된 NFT 서비스 나일(NILE), 다양한 디파이 프로토콜 등 모든 것을 갖춘 플랫폼“이라며 “오픈 플랫폼 위믹스3.0을 통해, 전방위적인 글로벌 협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