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5022명…20대가 가장 많아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 162명…6개 시도 신규 접종자 '0명'

헬스케어입력 :2022/06/06 10:28    수정: 2022/06/06 11:0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대 이하 젊은 층에서 절반 가까이 발생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은 6개 시도에서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월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천5명, 해외유입 17명 등 총 5천22명이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8천708명(해외유입 3만3천29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10명(14.2%)이며, 가장 많은 연령은 20대로 1천107명이 발생하며 전체의 22%를 차지했다. 특히 0~29세까지가 전체의 45.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에서 2천275명(45.5%) 비수도권에서는 2천730명(54.5%)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도만 1천명대를 넘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명, 신규 입원환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1명으로 70세 이상에서 발생했으며, 누적 사망자는 2만4천279명(치명률 0.13%)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발표된 1일 서울 한 음식점에 변경된 사회적 거리두기 문구가 붙어 있다. 2022.4.1/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5천700명(수도권 2천858명, 비수도권 2천842명)이 늘어 6월6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7망8천576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4천20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89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천681개소이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가 일부 시도에서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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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신규 접종자는 6월 6일 0시 기준 1차 7명, 2차 20명, 3차자 40명, 4차 95명 등 총 162명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서울 38명, 부상 9명, 경기 76명, 강원 2명, 광주 3명, 인천 16명, 충북 8명, 충남 7명, 전북전남제주 각 1명 등이다. 6개 시도에서는 신규 접종자가 1명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