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한국시간) WWDC 22 기조연설을 통해 공개될 M2칩 탑재 맥북에어 신형 색상이 총 4가지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애플 관련 제품에 정통한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는 5일(미국 현지시간) 트위터에 "새 맥북에어 색상이 여러가지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지만 이는 과장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현재는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골드 등 3가지 색상이지만 여기에 더해 현재 아이맥에 적용된 다크 블루 색상 정도 이상을 예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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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 홍콩 텐펑증권 애널리스트도 5일 트위터를 통해 "마크 거먼의 의견에 동의한다. 새 맥북에어는 기존 3가지 색상 이외에 한 가지 색상 정도가 추가될 것이며 시장에서 예측하는 것처럼 아이맥의 여섯가지 색상이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올 하반기 맥북에어 출하량은 최대 7백만 대 수준이며 이는 콴타가 상하이에서 운영하는 공장의 생산량이 올 3분기에 봉쇄 이전으로 돌아갈 경우에 가능하다. 새 맥북에어는 콴타와 폭스콘이 공급하며 기존 14/16형 맥북프로보다는 수급 상황이 나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