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2회 연속 노출신을 선보였지만 혹평이 쏟아졌다.
서예지는 2일 방송한 tvN 수목극 '이브' 2회에서 1회에 이어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LY그룹 최고 경영자 '강윤겸'(박병은)은 부인 '한소라'(유선)와 약 5년 만에 잠자리를 가졌다. 윤겸은 부인과 사랑을 나누면서 '이라엘'을 상상했다.
서예지는 지난해 전 남자친구인 탤런트 김정현(32)을 가스라이팅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후 1년 여만에 복귀했다. 이브는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재벌의 2조원 이혼소송 내막을 다뤘다. 서예지가 맡은 라엘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죽은 후 13년간 복수를 설계한 인물이다.
시청자들은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서예지 하나 살리려고 온갖 치명적인 장면 몰아 놨는데 연출이 너무 별로다" "앞으로도 내용은 없고 쓸데없이 야한 장면으로 어그로 끌 것 같다" "일일드라마 같다. 수위가 29금이냐" 등이다.
관련기사
- 서예지, 19금 파격 정사신으로 복귀…'이브' 3.6% 출발2022.06.02
- 김건희 여사 재킷 '협찬설'…디올 "확인해 줄 수 없어" 번복2022.06.03
- 이근, 가세연 저격 "전쟁터서 만났다면 간첩행위로 사살했을 것"2022.06.03
- 장나라, 직접 결혼 발표…"6세 연하 일반인과 2년 교제, 잘 살겠다"2022.06.03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이브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3.7%를 기록했다. 1회(3.6%)보다 0.1%포인트 오른 수치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