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가 출시 이틀 만에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IP를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튜토리얼 없이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챕터 단위의 빠른 성장, 캐릭터 능력치 업그레이드, 재능 개발, 보스전 등 다양한 RPG 기능을 결합시켜 보다 몰입감이 높은 새로운 게임성을 만들어냈다.
이 게임은 잠입 액션이라는 하이퍼캐주얼의 핵심 게임성에 업그레이드, 강화, 무기 등 다양한 메타 게임과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어 게임은 단순하지만 다양한 미션을 클리어하는 퍼즐 게임적 요소와 자폭 좀비, 방패 좀비 등 다양한 적 패턴에 맞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에서 세자 이창이 궁궐에 잠입하는 잠입 액션부터 챕터 1이 시작되며, 이후 챕터를 클리어할 때 마다 원작의 주요 장면들을 게임으로 재해석한 게임 내 컷 씬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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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의 글로벌 출시는 3분기가 목표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K-드라마를 비 게이머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