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퍼센트(대표 김강안)의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는 아이언소스와 국내 하이퍼캐주얼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리미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글로벌 앱 수익화 플랫폼 기업 아이언소스(ironSource)가 국내의 게임 개발사와 협력하는 첫 사례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슈퍼센트는 향후 ▲아이언소스의 모바일 광고 UA 네트워크 및 ▲광고 수익화 플랫폼 사용 관련 추가 베네핏 ▲아이언소스 플랫폼 내 루나 랩스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 플랫폼 무료 서비스 ▲아이언소스의 글로벌 탑 하이퍼캐주얼 퍼블리싱 솔루션인 슈퍼소닉의 비즈니스 노하우 컨설팅 등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핵심인 광고 전략 전반에 걸쳐 전폭적 지원을 받게 된다.
아이언소스는 글로벌 앱 비즈니스플랫폼 기업으로, 유저 확보, 광고 분석 및 수익화 등 게임의 성장 주기에 맞게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앱 개발자들은 포괄적인 아이언소스 플랫폼을 통해 앱을 성공적이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통해 앱 성장과 유저 참여, 콘텐츠 수익화, 비즈니스 성과 분석 및 최적화 등 종합적인 성장을 이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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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은 일반 모바일 게임과 달리 광고 매출 비중이 95%로, SSP(Supply-Side Platform) 네트워크 광고 노출 관리를 통한 매출 극대화가 관건이다”라며 “슈퍼센트의 하이퍼캐주얼 게임 비즈니스의 탄탄한 전문성과 아이언소스의 정교한 앱 수익화 전략 및 강력한 플랫폼이 만나 괄목할 만한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세준 아이언소스 한국 지사 대표는 “국내 개발사와 최초로 체결하는 이번 프리미엄 파트너십은 국내 하이퍼캐주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견인할 슈퍼센트의 역량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슈퍼센트가 글로벌 탑 하이퍼캐주얼 퍼블리셔로 성장하는 동시에 국내 하이퍼캐주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