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십일퍼센트(대표 김강안, 111퍼센트)는 30일 자회사 리치에일리언을 설립하고 더욱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전세계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리치에일리언은 소셜 아케이드 장르에서부터 해외 유명 애니메이션 및 웹툰 IP 기반의 게임에 이르기까지 단순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몰입하여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 제작에 주력하기 위해 설립됐다.
또한 111퍼센트에서 개발하는 특유의 게임 규칙에 유명 IP를 결합하여 독창적인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 이번 자회사 설립의 주 목적이다.
리치에일리언의 대표로는 지난해 111퍼센트 사업전략 총괄로 합류한 최성욱 이사가 선임되었다.
최성욱 대표는 카카오에서 게임사업팀 팀장으로 메신저 기반 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성공시킨 후, 라인 게임즈에서 대외 협력 및 사업 총괄을 역임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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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에일리언은 최근 일본과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만화 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치에일리언은 도박묵시록 카이지 IP를 활용한 게임을 직접 개발하는 권한을 갖게 됐다.
최성욱 리치에일리언 대표는 “리치에일리언 설립은 111퍼센트의 검증된 게임 룰에 유명 IP를 결합해 보다 폭넓은 포트폴리오로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첫 시도”라며, “111퍼센트와는 또 다른 리치에일리언만의 독특한 감성의 게임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