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워크숍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근, 출장, 워크숍 등 업무 이동 수요가 늘어난 데 따라 단체 이동이 필요한 기업, 단체를 대상으로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다.
합리적인 가격에 차량 선정부터 탁송, 정산까지 포함한 '원스톱' 서비스로, 이용자는 인원수에 맞게 차종과 대수를 정할 수 있다. ▲카니발 9인승 ▲디 올뉴스포티지 ▲더뉴그랜저 등 준중형 세단부터 레저용 차량(RV)까지 필요한 수량만큼 선택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간은 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중 24시간, 48시간, 72시간으로 선택 가능하다. 요금에 보험료와 출발 희망 장소로 차를 배달해주는 탁송료까지 포함됐다. 주행거리에 따른 요금과 하이패스 통행료도 등록된 법인카드로 자동 정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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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종료 이후 출발지까지 돌아가지 않고 대여자가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반납하는 편도 서비스 역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추가로 워크숍 전용 상품 이용 기업엔 최대 60% 할인이 가능한 쏘카비즈니스 유료 멤버십 실속형 상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조은정 쏘카 비즈니스그룹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들의 이동 파트너로서 업무 이동이 필요한 모든 순간을 함께하는 쏘카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