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 캠페인 제휴 기업 전년比 11배 이상↑

최혁준 대표 "기업과 건강 캠페인 문화 선도할 것"

중기/스타트업입력 :2022/05/27 10:29

화이트큐브(대표 최혁준)가 운영하는 건강 앱 '챌린저스'의 기업 제휴 캠페인형 챌린지가 1년 만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그 간의 주요 성과를 27일 공개했다.

지난해부터 기업들 사이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챌린저스는 기업의 ESG 경영실천을 위한 효과적인 활용책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실제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챌린저스와 제휴를 통해 캠페인형 챌린지를 개설하며 고객들의 건강한 삶과 지구 친환경, 지역 사회의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행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올해 4월말 기준, 캠페인형 챌린지를 개설한 누적 제휴 기업 수는 지난해 동월 대비 11배 이상, 개설된 챌린지 수는 16배 이상 증가하며 1년 만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누적 참여자 수는 무려 9만5천여 명에 달해 전년 대비 14배 이상의 성장폭을 보였다. 삼성전자, 한화생명, 신한금융투자 등 굴지의 기업들뿐만 아니라 환경부, 한국관광공사와 같은 관공서에서도 챌린저스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시행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으로 더욱 건강하고 친환경을 실천하며,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챌린저스, 대규모 캠페인 챌린지 제공해 제휴 기업 전년 대비 11배 이상 증가

신체적으로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진행된 대표적인 캠페인 챌린지는 한화생명과 진행했던 건강 관리 서바이벌 챌린지 '라이프게임 챌린지'다. '주 3일 오전 9시 전에 기상하기', '매일 오전에 물 1컵 마시기', '주 3일 5천보 걷기', '매일 감사일기 쓰기' 등 심신건강을 돌보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실천하는 방식으로, 2만6천명 이상의 대규모 이용자들이 참여해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활기차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언더아머의 '운동 습관 형성 챌린지',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산 정상 인증 챌린지', 주 3회 플랭크 운동과 기록하기 미션을 통해 건강한 운동습관을 길러주는 ▲삼성전자의 '렛츠탭 챌린지 홈트편', 마음·정신건강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명상하기 챌린지'에도 수 천명의 유저들이 참여하며 평균 성공률 94%, 5점 만점의 이용자 평균 만족도 또한 4.9점을 기록했다.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각광이다. ▲환경부에서 지난 3월 물의 날을 맞아 챌린저스를 통해 개최한 '생활 속 물 절약 챌린지'에는 7천여 명이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지킬 수 있는 물 절약 미션을 실천했다. 이어 환경부가 탄소 배출을 저감하자는 목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챌린지'와 ▲신한금융투자'의 '마스크 올바르게 버리기' ▲토니모리에서 진행한 '오하착: 에코백 사용하기 챌린지', '클린스트리트 챌린지'에도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며 평균 97%를 웃도는 달성률과 평균 4.9점의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지역사회의 안정을 되찾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캠페인형 챌린지를 활용하는 기업도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챌린저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션에 성공해서 지급받는 리워드를 기부하도록 독려하는 '나의 도전으로 세상에 기부하기 캠페인'을 진행해 건강한 습관도 만들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단체 ▲굿 네이버스도 지난해 겨울 '굿-도나스 Part1.짬바편 챌린지'로 서울 북부 지역 내 10명의 아동에게 방한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도 '작은 실천 시작하고 하루팔찌 받기 챌린지'로 전쟁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정기후원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챌린저스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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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와 제휴를 통해 캠페인형 챌린지를 개설하는 기업들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동 미션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 온라인 환경에서의 비대면 캠페인 운영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이 전면 해제되면서 플로깅, 마라톤 대회, 국내 산림욕 명소 방문 등 규모가 큰 오프라인 캠페인 또한 속속 개최되고 있다. 115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챌린저스를 통해 기업들은 수천 명에서 수만 명까지 대규모의 인원 모집은 물론, 참여율, 미션 성공률, 이용자 만족도와 같은 캠페인 결과 및 효과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캠페인 참여자들의 경우 100% 미션 성공 시 특별 상금 또는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높은 참여율을 기대해볼 수 있다.

최혁준 화이트큐브 대표는 "챌린저스는 기업이 지향하는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기업이 함께 신체·환경·사회적으로 더욱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상 속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미션들을 실행에 옮기고,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한 캠페인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