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은 운동 및 교육 메타버스 기업 야나두와 인도어 사이클링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가민과 야나두는 야핏 사이클링의 보급형 모델에 가민 케이던스 센서를 공급하며 상호 신뢰를 구축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가민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인 탁스(Tacx)와 메타버스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앱을 연동한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가민은 3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 사이클링, 러닝, 아웃도어 등 스마트 스포츠 트레이너로 높은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가민의 스마트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 라인업인 탁스는 ▲탁스 네오 2T 스마트 ▲탁스 네오 바이크 ▲탁스 플럭스 S 등으로 구성돼있다. 탁스 제품은 2020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출시 이후 제품 매진 등 큰 인기를 얻으며 국내 인도어 사이클 트레이너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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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는 기존 에듀테크 중심이던 사업 구조를 스포츠테크 사업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홈트레이닝 서비스인 ‘야핏 사이클’을 론칭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정호 가민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사는 "가민 인도어 사이클링 트레이너 탁스는 실내에서도 실제 아웃도어에서 주행하는 것과 같은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한다"라며 "야핏 사이클은 가상 세계에서 게임하듯이 운동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야핏 사이클 유저들은 탁스의 현장감까지 느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