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가 APS-C 센서를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 2종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기계식 셔터로 초당 최대 15장 연속촬영이 가능한 EOS R7, 사진 촬영과 스튜디오 영상 촬영에 적합한 소형·경량 카메라인 EOS R10 등 2종이다.
EOS R7은 3천250만 화소 CMOS 센서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 5축 손떨림 보정을 지원한다. 사람과 동물(개, 고양이, 새), 모터스포츠(자동차, 바이크)등 피사체를 검출한다.
![](https://image.zdnet.co.kr/2022/05/25/f01d3778099b3ad9b84c0245432d1d2c.jpg)
EOS R10은 2천240만 화소 CMOS 센서와 디직X 영상처리엔진을 탑재했고 상용 감도는 ISO 32000까지 지원한다. 4K 30p 영상을 크롭 없이 최대 2시간 촬영 가능하다. 무게는 본체 기준 382g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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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메라 2종과 함께 공개된 RF-S 렌즈는 무게를 줄이면서 손떨림 억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또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EOS R/R3/R5 등 기존 제품과 호환된다.
EOS R7은 오는 6월 말, EOS R10은 오는 7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