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채널JNG, 포랄리스와 기획·제작한 신규 프로그램 '마을을 걷다 - 정보석의 섬마을 이야기'를 20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배우 정보석과 함께 섬의 매력을 발굴하고 그 속에 품고 있는 사연과 철학, 역사를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섬이 가진 고유의 특색과 자연이 선사한 먹거리, 섬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이야기가 모두 담겨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내 섬이 가진 특유의 자연 풍광과 섬사람들의 소박하지만 진실된 이야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편안한 공감을 이끌어낸다. 특히 각 섬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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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는 '고산의 정원'이라 불리는 보길도를 찾아간다. 보길도는 고산 윤선도의 삶과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명소다. 정보석은 윤선도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며 보길도의 다양한 스토리를 전한다.
주제철 LG헬로비전 제작팀장은 "'마을을 걷다'를 통해 국내 섬 여행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박한 정취로 반복되고 지친 일상에 잠시 '쉼'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