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어린이를 위한 콘텐츠 추천 서비스 '미스터리박스'를 도입했다.
19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미스터리박스 기능을 이날 업데이트했다.
미스터리박스를 사용하려면 넷플릭스 키즈채널에서 선택하면 된다.
미스터리박스는 무작위로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은 아니다. 이용자가 그동안 구독했던 콘텐츠를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선호할 것 같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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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린이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OTT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 디즈니플러스, HBO맥스, 애플TV플러스, 훌루는 모두 키즈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로알드달스토리컴퍼니(Roald Dahl Story Company)를 비롯해 유명 키즈 IP사들을 인수하며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