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의 특화 서버를 통합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리지널 서버였던 ‘넵튠(NEPTUNE)’과 ‘레아(RHEA)’를 ‘메테오 (METEOR)’로, 오픈 서버였던 ‘아벨루스(ABELLUS)’와 ‘테이아(THEIA)’를 ‘아벨리아(ABELIA)’로 통합했다.
기존 특화 서버는 주 단위 이용 시간과 최고 레벨이 제한됐으나, 특화 서버 통합 이후부터 이용 시간과 최고 레벨 제한이 전면 해제된다.
‘R2’의 특화 서버는 ARS 전화 인증 가입자만 접속할 수 있는 ‘청정 서버’다. ‘R2’의 회원들은 특화 서버의 쾌적함과 자유로운 게임 이용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웹젠은 특화 서버 통합을 기념해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각종 아이템과 캐시를 보상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특정 지역을 점령하거나 보스를 소탕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오늘부터 26일 정기점검 전까지 ‘타락한 보스’의 출현 확률이 상승한다. 같은 기간 동안 유피테르/바알베크 던전의 보상 확률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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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캠프’와 ‘에텔리움’을 점령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웹젠은 ‘데모자르 섬’의 ‘베이스캠프’ 점령 횟수가 많은 길드 1위부터 3위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에텔리움 공성에 성공한 길드마스터와 길드원에게도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웹젠은 드래고니안 변신을 획득한 캐릭터 5개를 추첨해 3만 이벤트 캐시를 지급하고, 8종의 특정 변신 스킬을 획득하면 보상을 획득한 캐릭터에게는 ‘변신 영혼석’ 500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서버별로 ‘숨결 룬’을 가장 많이 획득한 3개 캐릭터에게는 특수 슬롯 생성 연금서 등 보상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