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MU Origin 3)'에 새로운 클래스 ‘마검사’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뮤오리진3’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클래스 ‘마검사’는 흑기사와 흑마법사의 주 무기인 ‘검’과 ‘지팡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4환 1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한 손 검과 양손 검에 능숙한 근거리 기사형과 지팡이와 방패를 사용하는 법사형의 마검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웹젠은 ‘수호펫’의 능력을 높이는 ‘에테르’ 시스템도 추가한다. 일반, 희귀, 영웅, 전설 등급으로 분류된 4종의 에테르를 장착하면 수호펫의 능력이 향상돼 캐릭터의 전투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다.
신규 길드 던전인 ‘시공의 틈’도 열린다. ‘시공의 틈’은 6환 1레벨 이상 길드에 가입한 캐릭터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일요일마다 길드원과 길드원의 랭킹을 합산한 전체 랭킹 순위에 따라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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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웹젠은 어비스 지역에서 타 군단의 방해를 피해 안전하게 군단에 필요한 물자를 운송하는 ‘군단 물자 운송’ 콘텐츠도 이번 업데이트에 반영한다.
한편, 웹젠은 ‘뮤오리진3’의 신규 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