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금감원, 케이뱅크 내달 검사 실시

경영 전반 볼 예정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이 케이뱅크를 공동 검사한다.

18일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 기관은 6월 7일부터 케이뱅크의 경영 전반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은 케이뱅크에 대한 정기검사를 5월 중순께 시행하려 했으나, 우리은행 횡령 사고에 대한 금감원의 검사 일정이 잡히면서 변동이 생겼다.

케이뱅크 CI

한국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감원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동 검사를 실시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