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이 국내 최초 개발한 '2.1 초고압'과 '파워락 기술'을 IH 밥솥, IR 밥솥 등 인기 제품에 적용해 새롭게 출시하고, 121 밥솥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쿠첸은 IH압력밥솥, IR압력밥솥 각 3종에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IH압력밥솥은 네이처 화이트, IR압력밥솥은 딥그린, 타이탄 실버, 펄 네이비 등 다양한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쿠첸은 건강 트렌드에 맞춰 기존 밥솥에도 2.1 초고압 기술로 잡곡밥은 부드럽게, 백미밥은 더 빨리 취사할 수 있도록 기능을 상향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쿠첸이 개발한 2.1 초고압 기술은 높은 기압으로 취사 온도를 121도까지 올린다. 이를 바탕으로 곡물의 수분 흡수율이 증가해 속까지 골고루 익어 크고 딱딱한 잡곡도 따로 불릴 필요 없이 백미처럼 빠르게 취사 가능하며 차진 밥맛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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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은 2.1 초고압을 견딜 수 있도록 '파워락' 체결구조와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을 개발했다. 파워락 체결구조는 고강도 풀 스테인리스 재질로 상부 플레이트와 내솥을 강하게 밀착시켜 잠금 체결 면적을 61% 넓혀 안정성을 높였다. 일체형 파워 압착 패킹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쿠첸 관계자는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2.1 초고압 기술과 파워락 체결구조를 고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베스트셀러 밥솥에 전면 적용했다"며 "앞서 출시된 밥솥의 성능 및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