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억 원을 기록하며 연결기준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혓다.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별도 기준 매출액도 55.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66.3% 올랐다.
이번 실적은 제품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영향이다. 인공지능(AI) 음성지능(음성인식, 음성합성)이 금융권 컨택센터, 조사 및 상담이 필요한 경찰서 및 아동학대 현장 조사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셀비 노트(Selvy Note) 2.0을 새롭게 출시하고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셀바스AI의 연결 종속기업 셀바스 헬스케어(KOSDAQ 208370) 연결 매출도 올 1분기 65.6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45.1% 성장하여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7월 새롭게 출시한 점자정보단말기가 미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혈압계 등 의료기기의 해외 매출 증가도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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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곽민철 대표이사는 “역대 1분기 중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고, 16.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견고한 실적 흐름이 전망된다”라며 “1분기를 시작으로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면 연간 기준으로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메타버스 사업 관련 실질적 성과도 연내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셀바스AI의 음성인식과 음성합성은 국내 최고의 음성 인식률과 사람과 비슷한 자연스러운 보이스로 다양한 분야로 적용 범위가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교육(Edu-Tech), 헬스케어(AI Healthcare) 등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며, 메타버스(Metaverse) 및 대체불가능토큰(NFT)를 활용한 연구개발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