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신규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웅 등급의 신규 몬스터 ‘타블로’는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마법사를 연상시키는 개성 강한 외형이 특징이다. 공격 무기로 사용하는 주사위를 활용해 매 턴 각기 다른 공격과 수비 스킬을 시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주력 스킬 ‘언럭키7’을 통해 적 전체에 피해를 입히고 ‘감속’ 효과를 걸 수 있으며, 굴려진 주사위의 합에 따라 아군에게 각종 이로운 효과가 추가 적용된다. 주사위 합이 7 이상일 경우 아군 전체의 공격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가속’ 효과가 부여되고, 주사위 합이 행운을 상징하는 7이 나올 경우 마나 코스트가 감소된 상태로 다시 한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킬석의 장착 여부에 따라 피해량 증가는 물론 아군의 마나를 추가하거나 적군의 마나를 연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효과가 부여돼 ‘언럭키7’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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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몬스터를 비롯해 각종 인기 아이템을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타블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여 ‘전설 몬스터 선택권’, ‘고대의 서’, ‘타블로’ 몬스터 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얻는 게 가능하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특별 소환 진행 시 동일 등급 내 다른 몬스터보다 높은 확률로 신규 몬스터를 얻을 수 있으며, 특별 소환 횟수에 따라 ‘타블로’ 몬스터 카드 및 마나석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