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패브릭 전문기업인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최근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에서 발주한 ‘(공통)차세대 경제유통시스템 구축사업’에 농협정보시스템과 같이 참여, 정보계 부분 70억여 원 상당의 금액을 수주해 구축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 업무환경 도입과 데이터 분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업무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디지털 전환 △데이터 분석기반 구축을 통한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 지원 등에 나선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을 제고하고, 농협에 최적화한 디지털 전환을 구현한다.
김태홍 데이터스트림즈 영업부사장은 "올해 초에도 16억원 상당 정보계 구축사업을 금융권에서 수주했다"며 "이어 이번에 (공통)차세대 경제유통시스템 구축 사업 중 70억원 상당의 정보계 사업을 수주, 우리 제품과 시장분석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대형 정보계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