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가 12일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전자랜드 파워센터 서귀포점' 문을 열었다. 제주도에서 세 번째, 서귀포 시에서는 첫 번째 매장이다.
이번 신규 매장은 총 3층 구성에 전체 약 384평 규모로 제주도에 위치한 전자랜드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자랜드는 전국에 체험형 매장인 파워센터 112개를 포함한 138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
전자랜드는 이번 신규 매장 1층에 PC·스마트폰·노트북 등을 체험할 수 있는 IT 가전존과 에어컨·공기청정기 등이 배치된 계절가전존,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건강가전존을 마련했다. 2층은 대형 및 소형 주방가전존과 의류관리가전존을 구성해 가정 필수 가전들을 비교 체험할 수 있게 했다. 3층은 주요 가전 제조사의 대형 프리미엄 TV와 김치냉장고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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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서귀포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12일부터 15일까지, 20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 대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요 가전 패키지를 최저 300만원대 금액으로 판매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번 서귀포점 오픈으로 서귀포시 주민들도 제주시에 방문하지 않아도 가전을 간편하게 비교 체험 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 파워센터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