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ICT 중기 보안 솔루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사이버보안 업체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보안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인프라를 보유한 중소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 자체적인 정보보호 체계 구축 및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안솔루션을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최대 540만 원까지 솔루션 도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틸리언은 이번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앱수트 프리미엄을 포함해 총 9개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틸리언이 ICT중소기업 보안 솔루션 지원 사업 공급기업에 선정됐다.

앱수트 프리미엄은 앱 위변조 방지, 소스코드 난독화·암호화 등 모바일 앱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적용한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고 과기정통부 '우수 정보보호 제품'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키패드 보안 솔루션 앱수트 키패드 ▲앱용 백신 제품 앱수트 AV ▲모바일 원격제어 탐지 솔루션 앱수트 리모트 블록 등을 이번 사업에 제공한다. 

스틸리언 이창호 앱수트 팀장은 "스틸리언의 앱수트 시리즈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앱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더욱 교묘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