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스가 실용성을 강화한 방수 비데 2종(모델명 IS-310, IS-32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방수 비데는 국제 표준 방수 등급인 IPX5 단계의 방수 설계로 샤워할 때 물이 튀는 등 생활 속 방수는 물론 안전하게 물청소가 가능하다. 물과 습기가 많은 습식 화장실에서도 고장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누스 노즐 케어 시스템을 갖춰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오염과 부식에 강한 ‘풀 스테인리스 노즐’을 적용했으며, 비데 사용 전후 자동으로 노즐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자동세척’ 기능을 제공한다. 또 필요시 '노즐청소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노즐에 강한 세척수가 뿌려져 약 30초간 움직이는 노즐을 청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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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변기 시트도 세심하게 설계했다. 비데 뚜껑과 시트를 역각으로 디자인해 시트에 직접 닿지 않게 했으며, 폭이 넓은 와이드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을 높였다. 비데 바디 두께를 한 뼘이 채 되지 않은 16cm까지 구현해 다양한 도기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치 호환성을 높였다. 하이브리드 순간 온수 방식은 사용할 때만 물을 데워 사용해 전력 소모가 적고 에너지 절감도 가능하다.
이누스 홍승렬 대표는 "이번 이누스 방수 비데는 기본에 충실한 기능은 물론 착좌감, 노즐 위생 등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킨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