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국내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예일(Yale)과 함께 ‘유니버시티 댄 그로서리&델리 마켓’ 테마 브랜디드 카페와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9일 알렸다.
이날부터 7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예일 브랜디드 카페와 팝업 스토어는 무신사 스튜디오 성수 3층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자리 잡았다. 무신사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판매를 전개하는 입점 브랜드가 브랜디드 카페, 팝업 등 다양한 오프라인 콘텐츠와 연계해 고객과 직접 만날수 있도록 성수동에 두 번째 무신사 테라스를 개방했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브랜드 협업으로, 예일의 마스코트 ‘유니버시티 댄’을 활용한 ‘유니버시티 댄 그로서리 & 델리 마켓’을 테마로 한다. 카페에서는 유니버시티 댄을 형상화한 음료와 쿠키를 비롯해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를 판매한다.
관련기사
- 무신사, ‘랩비트 2022’ 티켓 판매2022.05.06
- 무신사, 작년 실질 수수료율 14.5%…해마다 줄어들어2022.04.27
- 무신사, 하이브리드 근무 도입·복리후생 강화2022.04.25
- 무신사 스탠다드, 친환경 의류·액세서리 '그린 라인' 출시2022.04.22
또한 카페와 함께 운영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봄·여름 시즌 예일 신제품과 새롭게 선보이는 펫웨어와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된 제품 수익금 일부는 예일의 ‘펫케어 캠페인’ 일환으로 동물 학대 및 유기견 보호 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테라스 성수점은 2호선 성수역과 연결돼 접근성이 뛰어나고, 벽면 한쪽을 가득 채운 통창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입점 브랜드를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갖췄다”며 “이번 브랜디드 카페를 통해 많은 고객에게 예일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와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