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콘솔용 신작 RPG '드림라이트 밸리' 공개

콘솔과 PC로 2023년 얼리액세스 출시 예정

디즈니가 신작 RPG 드림라이트 밸리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드림라이트 밸리는 디즈니와 픽사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익숙한 캐릭터와 함께 마을을 꾸미고 이들과 상호작용 하는 재미를 강조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집을 만들고 실내를 꾸밀 수 있으며 디즈니 캐릭터와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며 재화를 수집할 수도 있다.

드림라이트 밸리 이미지(디즈니 드림라이트 밸리 유튜브 캡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는 월E와 함께 정원을 가꾸고 모아나와 함께 항해를 하거나 라따뚜이의 주인공 캐릭터 레미와 함께 요리를 하는 등의 장면이 담겼다. 

드림라이트 밸리는 오는 2023년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 닌텐도스위치, PC로 출시된다.

디즈니는 추후 드림라이트 밸리를 얼리액세스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