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6787명…7일 연속 10만명 이하

사망자 20대 등 141명…위중증 546명으로 4일 연속 감소, 재택치료 44만1745명

헬스케어입력 :2022/04/27 09:57    수정: 2022/04/27 11:2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연속 10만명 이하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만6천750명, 해외유입 37명 등 총 7만6천787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1,908.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만6천626명(해외유입 3만1천877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만8천258명(23.8%)이며, 18세 이하는 1만3천571명(17.7%)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3만3천556명(43.7%) 비수도권 4만3천194명(56.3%)이었다.

사진=김양균 기자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6명으로 4일 연속 감소했으며, 신규 입원환자도 647명으로 전날에 비해 3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20대 1명, 50대 5명, 60대 23명, 70대 25명, 80세 이상 87명 등 141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2천466명(치명률 0.13%)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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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3만4천716병상으로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1.4%, 준-중증병상 37.2% 중등증병상 20.9%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1.0%이다.

재택치료자는 어제 7만5천148명(수도권 3만2천790명, 비수도권 4만2천358명)이 늘어 4월27일 0시 기준 현재 44만1천745명이 재택에서 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