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21만755명…신규 입원 급증

사망자 171명, 이르면 내일 누적 2만명 넘어…재택치료자 103만2396명

헬스케어입력 :2022/04/12 10:1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10만명 이상 증가하며 20만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증가하며 이르면 내일 누적 사망자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21만722명, 해외유입 33명 등 총 21만75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19만5천408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5천274명(해외유입 3만1천452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3만8천981명(18.5%)이며, 18세 이하는 4만7천701명(22.6%)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0만5천357명)과 비수도권(10만5천365명)에서 발생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출처=질병관리청)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5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줄었으나, 신규 입원환자는 전날대비 420명 늘어난 1천336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9천850명(치명률 0.13%)이다.

관련기사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5만1천611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8.1%, 준-중증병상 58.8% 중등증병상 31.8%이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7.2%이다.

재택치료자는 어제 17만9천647명(수도권 8만5천401명, 비수도권 9만4천246명)이 늘어 4월12일 0시 기준 103만2천396명이다. 이 중 집중관리군은 9만3천5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