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19만5천382명과 해외유입 사례 37명 등 신규 확진자는 총 19만5천41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사망자도 184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가운데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만1천918명(21.5%)이며, 18세 이하는 4만579명(20.8%)으로 나타났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9만4천539명(48.4%)이, 비수도권에서는 10만843명(51.6%)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천583만644명(해외유입 3만1천489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184명으로, 연령별 분포는 ▲80세 이상 113명 ▲70대 42명 ▲60대 19명 ▲50대 8명 ▲40대 1명 ▲10대 1명 등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34명이며, 치명률은 0.13%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천014명, 입원환자는 1천533명이다. 관련해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4.6% ▲준-중증병상 60.2% ▲중등증병상 31.6% ▲생활치료센터 16.9% 등이다.
전날 신규 재택치료자 19만8천556명을 포함해 전체 재택치료자 수는 98만5천470명으로 백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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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각종 방역지표가 안정화되고 있지만, 위험 요소는 여전하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의 국내 발견과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는 이른바 ‘샤이 오미크론’이 상당한 점, 주간 사망자 수가 2천 명에 달하기 때문이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고령층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