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MS 애저 IoT 솔루션 도입

컴퓨팅입력 :2022/04/27 14:38

미래차 보안 업체 시옷(대표 박현주)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급사 계약을 통해 시옷이 개발한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애저 IoT 솔루션이 탑재된 경우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애저 클라우드로 보내 관리·분석할 수 있게 된다.

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는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을 적용한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데이터 암호화 전송뿐 아니라, 고속 보안 인증기술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단계에서의 디바이스와 차량 간 인증, 디바이스의 위변조 탐지 및 무결성 검증, 시큐어 스토리지 기능까지 운전자와 차량의 고유정보를 포함한 전송되는 주행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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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옷은 동시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ECIF(End Customer Investment Funds)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념증명(PoC)도 완료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적 지원을 받아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애저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적용해, 실시간으로 수집한 차량 모빌리티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애저 IoT 센트럴에서 연동하여 모니터링하는 테스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박현주 시옷 대표는 "최근 모빌리티 데이터의 활용도가 커지면서 올해 시옷 차량 모니터링 디바이스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공급 계약을 통해 고객사의 서비스 확장 및 품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게 돼, 모빌리티 데이터 케어 분야에서 더욱 좋은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