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1분기 당기순익 5963억 원…전년 比 1.3%↓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

금융입력 :2022/04/22 16:46

농협금융그룹이 1분기 5천963억 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여기에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천126억원을 포함하면 당기순이익은 총 6천728억 원이다.

22일 NH농협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그룹 전체 당기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4억 원에서 81억 원(1.3%) 줄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고려한 지표로도 6천822억 원에서 94억 원(1.3%) 감소했다. 

NH농협금융 CI

이자이익은 2조1천94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천306억 원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3천139억 원으로 2천810억 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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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의 당기순이익은 430억 원(+1.1%), NH농협손해보험 343억 원(+23.3%), NH농협캐피탈 272억 원(+65.8%)을 기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해 전년 대비 손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