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그룹이 1분기 5천963억 원의 당기순익을 올렸다. 여기에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1천126억원을 포함하면 당기순이익은 총 6천728억 원이다.
22일 NH농협금융지주 공시에 따르면 그룹 전체 당기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6천44억 원에서 81억 원(1.3%) 줄었다. 농업지원사업비를 고려한 지표로도 6천822억 원에서 94억 원(1.3%) 감소했다.
이자이익은 2조1천94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천306억 원 증가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3천139억 원으로 2천810억 원 감소했다.
관련기사
- NH농협손해보험, 2021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2022.04.22
- 지금 걸려오는 '암 보험' 전화…4월부터 보험료 오른다고?2022.03.21
- JT저축은행, 총자산 2조원 돌파…출범 7년 만2022.02.22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NH농협생명의 당기순이익은 430억 원(+1.1%), NH농협손해보험 343억 원(+23.3%), NH농협캐피탈 272억 원(+65.8%)을 기록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금리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로 운용손익이 감소해 전년 대비 손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