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내 부분유료화 게임에 광고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게임 개발자가 게임 내 광고를 만드는 것을 돕기 위해 광고기술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 또한 소니의 새로운 광고 방식은 연말에 시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플레이스테이션5가 출시될 무렵인 1년 6개월 전부터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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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 앞서 MS도 엑스박스에 서비스 중인 부분유료화 게임에 광고를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업계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MS는 일부 브랜드를 대상으로 게임 이용 경험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게임에 광고를 추가할 수 있는 프라이빗 마켓플레이스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