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게임 개발사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유비소프트에서 어쌔신크리드 시리즈, 와치독스, 스플린터 셀 등을 개발한 제이드 레이몬드가 지난 2021년 3월 설립한 게임사다.
캐나다 몬트리얼에 위치한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설립 당시부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을 받아 설립됐다. 현재 플레이스테이션5용 AAA급 멀티플레이 게임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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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인수 후에도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현 경영진이 계속 운영을 이어간다.
짐 라이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CEO는 "헤이븐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는 뛰어난 재능을 지닌 팀을 보유한 신흥 스튜디오다. AAA급 멀티플레이 게임 개발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성능 강화와 다양한 게임 경험 라인업으로 확장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