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파크에 'ENA 홈런존' 생긴다…홈런 치면 기부

ENA 홈런존, 정규 시즌 종료까지 운영될 예정

방송/통신입력 :2022/04/21 13:35

skyTV는 수원시에 위치한 KT위즈파크에서 KT위즈 프로야구단과 홈런존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홈런존 운영은 '소상공인과 함께! ENA 홈런존!'으로 운영되며 오는 22일 진행되는 경기부터 정규 시즌 종료까지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반영된다. 

(사진=skyTV)

KT위즈파크 외야 중앙에 위치한 스포츠펍을 홈런존으로 지정하고 홈 경기에서 KT선수가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홈런 1개 당 ENA의 이름으로 1천만원이 기부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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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은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이 가입한 '위즈 패밀리' 지원에 사용된다. skyTV는 지난 7일 KT그룹 미디어데이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ENA로 채널을 리브랜딩하겠다 알린 바 있다. 

오광훈 skyTV 콘텐츠사업 본부장은 "앞으로 다양한 기부활동과 채널마케팅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