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첫 번째 스마트워치 ‘픽셀워치’의 새로운 렌더링이 공개됐다.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19일(이하 현지시간) ‘픽셀워치’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공개된 렌더링은 그 동안 나왔던 소문들과 대체로 일치한다. 픽셀워치는 동그란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화면 안에 심박수 측정 아이콘이 보인다. 또 핏빗(Fitbit)과 통합을 암시하는 아이콘도 자리하고 있다.
같은 날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구글이 픽셀워치 출시를 위해 구글스토어 웹 사이트를 개편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개편에서 구글은 구글스토어의 메뉴명을 기존의 픽셀, 네스트, 스타디아, 핏빗 등 브랜드에서 폰, 워치, 스마트홈, 게이밍 등과 같은 제품명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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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구글 스토어 사이트 디자인은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에 적용됐고 캐나다, 프랑스, 대만, 호주 등 다른 국가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구글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구글 I/O 행사에서 픽셀워치를 공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