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7단계 올인원 로봇청소기 '에이클' 출시

먼지 흡입부터 물걸레, 살균, 자동 충전까지...본체 62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22/04/18 10:26

아이리버(IRIVER)가 자사 첫 로봇청소기 '에이클(AICLE)'을 18일 출시했다.

에이클은 먼지 자동 비움 기능을 탑재한 '클린스테이션INS-100'과 일반형 '도킹스테이션INR-100'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에이클은 먼지 흡입, 물걸레, 살균, 자동 충전하는 '7단계 올인원' 기능을 갖췄다. ▲사이드 브러시로 먼지를 모으고 ▲메인 브러시로 쓸어 ▲BLDC 모터 흡입한 뒤 ▲헤파필터로 먼지를 걸러낸다. 또 ▲3단계 물걸레 청소와 ▲UV 라이트 살균 기능까지 탑재했다. 모델에 따라 마지막 ▲7단계는 자동으로 먼지를 비우면서 충전하거나 자동 충전한다.

아이리버 로봇청소기 에이클(AICLE) (사진=아이리버)

에이클 클린스테이션 INS-100은 자동 먼지 비움 기능이 있어 충전과 먼지 비움을 자동으로 할 수 있다. 또한 3L 대용량 더스트백을 장착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었으며, 인체에 해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먼지 날림 차단 기능도 갖췄다.

에이클에 탑재된 BLDC 모터는 최대 2,700Pa(파스칼) 흡입력을 지원하며 먼지 흡입 강도는 4단계까지 설정 가능하다. 저소음 특화 설계로 이른 아침이나 밤에도 소음 걱정 없이 청소할 수 있다. 또, 에이클에 적용된 H14 등급 헤파 필터가 실내에 가라앉은 초미세먼지까지 99.995% 잡아내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250ml 용량 물탱크를 탑재해 최대 7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물걸레 Y모드 설계로 사각지대 없이 청소한다.

에이클의 모든 기능은 리모컨으로 제어 가능하며, IoT 스마트 전용 앱으로 청소예약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매핑 인식' 기능이 있어 거실, 부엌 등 특정 청소 구역을 지정한 맵을 5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완전 충전 시 4시간 30분가량 청소할 수 있으며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 충전 후 청소를 재진행한다.

관련기사

아이리버는 오는 7월까지 에이클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추가 구성품이 들어간 기프트 박스를 증정하며, 리뷰를 작성하면 네이퍼 페이 2만원과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도 제공한다. 베스트 리뷰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경품으로 아이리버 50인치 TV(3명), 아이리버 블랙박스(9명), 아이리버 CD플레이어(30명)를 증정한다.

로봇청소기에 자동 먼지 비움 기능까지 탑재한 클린스테이션 INS-100의 출고가는 62만 9천원이며, 도킹스테이션 INR-100은 49만 9천원이다. 예약판매 기간인 이달 24일까지 스마트스토어에서 24%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