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이리버가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에 아이리버의 사운드 기술 노하우를 더한 무선 이어폰 '누구 버즈' 예약 판매를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
누구 버즈는 SK텔레콤의 전화 서비스 앱 'T전화'에 AI 플랫폼 '누구'를 결합한 지능형 전화 서비스 'T전화x누구' 전용 무선 이어폰이다. 별도의 스마트폰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전화 걸기, 문자 보내기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라디오, 음악, 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풍성하고 안정적인 사운드를 위해 아이리버의 노하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퀄컴 QCC3026 칩셋과 아이리버 사운드 마스터의 튜닝을 거쳐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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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버즈 전용 앱을 통해 이퀄라이저 기능을 제공하며, 2개의 마이크를 탑재하고 특허받은 퀄컴의 통화 중 주변 잡음제거(cVc 3.0) 기술을 적용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블루투스 5.0을 지원하며, 최대 19.5시간 사용 가능하다.
판매가는 7만9천원이며, 예약 판매는 다음달 4일까지 쿠팡을 통해 진행된다. 전 구매 고객에게 전용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하며, 상품평 등록 시 1만5천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