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브랜드관 출시 1주년을 기념해 1천4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관 1주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4월18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키르시’, ‘네스티팬시클럽’, ‘빅토리아슈즈’, ‘제이더블유페이’, ‘스톤헨지’ 등 지그재그 브랜드관에 입점한 약 1천40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지그재그는 1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상품, 베스트 브랜드 등을 선정해 최대 89% 할인가에 판매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브라비시모 토드 크로스백’을 63% 할인된 3만3800원에 선보이며, ‘에잇세컨즈 데님팬츠’는 40% 저렴한 2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매일 정오 열리는 1천원 딜 코너에서는 ‘빅토리아슈즈’, ‘폴스부띠끄’ 등 브랜드 상품을 선착순 100명에게 1천원에 판매한다. 상품은 매일 달라지며, 18일 정오에는 6만원대 ‘빅토리아슈즈 오다 메리제인’을 1천원에, 24일에는 5만원대 ‘케즈 트리플 캔버스 슈즈’를 1천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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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쏘’, ‘시티브리즈’, ‘로엠’, ‘컴포트랩’ 등의 브랜드에서 지그재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들도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컴포트랩 뉴 실크 탐탐브라렛’을 68% 할인한 1만4천3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장바구니 합산 금액 기준으로 25% 할인율을 적용할 수 있는 브랜드관 전용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지급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브랜드관은 지난해 3월 출시 후 1년 만에 거래액 20배 상승, 누적 구매자 수 100만 명을 눈앞에 둘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다”며 “브랜드관을 사랑해준 고객들을 위해 1년 중 가장 큰 규모로 준비한 할인 행사인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