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포츠 스타 5인, '달려라! 오대장' 활동 개시

15일, 유튜버 쯔양과 함께한 첫 번째 콘텐츠 공개…예능, 웹툰, 응원송 등 다양한 활동 계획

방송/통신입력 :2022/04/14 10:09

KT(대표 구현모)의 스포츠 스타 5인이 '달려라! 오대장' 활동을 시작한다.

오대장은 KT가 후원하는 축구선수 이강인, KT위즈 야구단 소속 강백호와 소형준, KT소닉붐 농구단 소속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 인기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지난해에는 오대장 시즌1 '출동! 오대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하며 누적 영상 조회수 1천600만뷰를 기록했다.

(왼쪽부터) 양홍석, 강백호, 이강인, 허훈, 소형준

오대장은 지난 6일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SSG의 홈경기에서 허훈과 양홍석 선수가 시구와 시타로 나서며 재결합을 알렸다. 

'달려라! 오대장'은 오대장의 다양한 활동을 거리로 환산하고 적립해 '5천km 달성' 콘텐츠를 선보인다. 오대장의 실제 이동 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션 활동과 경기 기록 등이 km 단위로 환산돼 목표 달성 시, 기부와 더불어 국민을 위한 깜짝 파이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소상공인, 시골 분교 등을 찾아 활력을 불어 넣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응원송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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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개 예정인 '달려라! 오대장'의 첫 번째 콘텐츠에서는 먹방 유튜버 쯔양과 함께 수원시 권선시장을 찾아 4대1 먹방 대결을 진행한다.

허훈 선수는 "지난해 오대장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보람찼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스포츠 선수로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