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13일 멀티플랫폼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확장팩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를 출시했다.
이번 확장팩에는 바다를 모티브로 한 아군과 적, 다양한 동물이 담긴 신규 카드 135종이 포함됐다.
또한 부속과 함께 소환되는 거수 전설 하수인이 각 직업마다 등장한다. 더불어 새로운 키워드 인양을 사용해 덱 바닥에 자리한 세 가지 카드 중 하나를 택해 맨 위로 올릴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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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즈샤라 카드는 가라앉은 보물을 덱 맥 아래로 보낼 수 있어 이용자는 덱을 신중하게 구성한 수 수읽기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는 워크래프트를 통해 이미 이용자에게 친숙한 나즈자타의 판타지를 하스스톤 특유의 해석으로 즐겁게 풀어내, 히드라의 해 첫 확장팩으로서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아트, 바다 항해 테마의 키워드, 그리고 신규 하수인 종족 나가 등이 한데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깊은 몰입감을 주는 경험을 오늘부터 플레이어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