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글로벌 테마파크가 한국에서도 개장한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인터파크가 다양한 글로벌 테마파크의 공식 입장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글로벌 테마파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월5일 어린이날 개장을 앞두고 인터파크에서 5월 입장권 예매를 받고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이 펼쳐지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 지어져, 전세계에서 최초로 섬에 조성되는 레고랜드다.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담았다. 레고 브릭을 테마로 한 40여개의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쇼를 선보이는 7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또 3천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1만5천개의 레고 모델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레고 테마로 꾸며진 154개 객실을 보유한 '레고랜드 호텔'은 테마파크와 인접해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방문하는 가족 모두에게 최고의 레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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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시 동탄에는 인도어 네이처 파크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가 지난 3월26일 개장했다. 디스커버리 네이처스케이프에서는 몰입형 전시와 가상 설비들을 통해 사막, 숲, 얼음동굴, 협곡, 화산 등 지구의 경이로운 자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모험이 기다리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자연', '모험', '힐링'이라는 세 가지 중심 테마로 25가지 이상의 체험 공간이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
인터파크 레저사업팀 이창규 팀장은 "최근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테마파크의 등장은 아이들과 야외 활동을 기다렸던 시민들에게 설렘을 주는 소식"이라며 "올해 상반기 개장하는 두 곳 외에도 2014년 개장한 BMW드라이빙 센터 등 글로벌 테마파크 입장권 예매시스템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인터파크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여가 생활을 책임질 다양한 레저 시설확보와 편리한 입장권 예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