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리조트 연합전’ 진행...최대 55%↓

강원도 평창·횡성·원주, 경기 포천 지역 리조트 투숙권 할인 판매

마켓컬리는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로 여행·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원도 평창, 횡성, 원주, 경기도 포천 등 지역 리조트 상품을 최대 55% 할인, 최저 11만9천원부터 선보이는 ‘컬리 리조트 연합전’을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는 각 리조트 시설에 따라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케이블카, 곤돌라, 조식뷔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 할인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리조트 중 강원도 평창 용평 리조트는 해발 700m 지대에 위치해 있어 발왕산 설경을 즐기기에 좋다. 용평 리조트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식 패키지, 리프트권 패키지로 구분돼 있다. 조식 패키지는 ▲더 샬레 레스토랑 조식 뷔페 2인 제공 ▲리프트 장비 렌탈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 30% 할인권을 제공한다. 리프트권 패키지는 ▲리프트 반일권 2매 무료 제공 ▲리프트·장비 렌탈·발왕산 케이블카 30% 할인권  ▲더 샬레 레스토랑 10% 할인권이 포함돼있다.

마켓컬리, 최대 55% 할인 ‘컬리 리조트 연합전’ 진행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는 모든 고객에게 리프트, 장비 렌탈 반일권을 각각 2매씩 증정, 추가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 곤돌라 이용 시 50% 할인, 식음료 구입 시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이용자는 최대 4인까지 실내 스포츠 테마파크 바운스 트램폴린과 3D 라이팅쇼 소나타 오브 라이트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 경기도 포천 베어스타운 리조트 상품도 판매된다. 베어스타운 리조트는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객실을 갖췄고 14평 11만9천원, 22평은 13만9천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투숙객에게 7만7천원(성인 기준) 상당 스키장 리프트 주간권 2매가 증정되며, 추가로 스키장 리프트, 장비 렌탈, 눈썰매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컬리 리조트 연합전에서 구매한 상품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투숙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객실별 기본 기준 인원 외 추가 투숙은 불가하다.